2017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발표한 ‘PB 상품 전성시대, 성장의 과실은 누구에게로 갔나’에 따르면, PB 매출로 생산 규모가 확대되더라도 중소 제조업체에는 경제적 실익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PB 상품 판매로 인한 부가가치는 롯데마트 같은 유통업체가 가져간다. 대형 유통업체의 요구대로 제조업체가 물류비를 지불하는 방식은 합리적으로 조정된 ‘제도’가 아니라 갑을 간 불균형한 지위 때문에 발생한 ‘관행’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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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삼겹살 갑질’ 그 후]3년, 2년, 그리고 또…‘을’이 웃는 날이 올까<경향비즈 2017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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