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논란 속에 일본에서 지난 9일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으로 들여온 암컷 돌고래가 4일 만에 폐사했다. 울산 남구가 운영하는 고래생태체험관이 2009년 문을 연 후 죽은 6번째 돌고래다. 환경단체들은 “좁은 수족관에 가두고 관광객들에게 쇼를 보여주는 잘못된 고래관광정책이 돌고래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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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4일 만에 또…죽음의 울산 고래생태관 (경향신문 2017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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