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최근 내놓은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61억3600만달러로 지난해 1분기(81억3300만달러)보다 24.6%나 감소했다. 중국 수출 역시 사드 보복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결과는 달랐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중 수출은 지난해보다 10.2% 늘어난 105억9300만달러를 기록, 5년6개월 만에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도 지난달 3.9%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1월(-1.9%), 2월(1.7%), 3월(-5.0%)을 함께 살펴보면 갈지자 행보를 하고 있다는 점이 중국과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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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수출, 4개월째 ‘쾌청’…반도체·기계·석유화학의 힘 <경향비즈 2017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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