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점검인력 현황
현실적으로 지자체는 점검 인원 등이 부족해 시설의 문제를 면밀히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 지난해 서울시가 작성한 ‘2018년 어린이집 지도점검 효율화 계획’ 보고서를 보면, 서울시내 자치구 점검 인력은 158명인데 점검 기간 동안 1인당 평균 39개의 어린이집을 점검하는 구조였다. 이 중 전담 인력은 15명에 불과하고 143명은 다른 업무를 병행해야 한다. 온전히 점검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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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명이 어린이집 39곳 점검…“서류·눈에 보이는 것들만 확인” <경향신문 2019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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