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현황 비교
올해 상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중신용자 대상 대출 취급 비중이 시중은행과 별 차이가 없거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초 중신용 대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신용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SC제일·씨티·기업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의 6월 말 기준 신용대출(잔액) 가운데 중신용자(신용점수 701~850점) 비중은 14.9%였다.
카카오뱅크의 중신용자 비중은 8.5%로 더 낮았다.
■관련기사
중신용자 대출 늘리겠다 약속한 ‘카뱅’, 은행보다 비중 낮아…설립 취지 ‘무색’
<경향신문 2021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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