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예스 24 상반기 성·연령별 판매권수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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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매자 성비
독서시장의 성별 격차는 매우 두드러진다. 온라인 서점의 구매자 비중을 보면 40대까지는 전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지난 7월 발표한 상반기 성 연령별 통계 실태를 보면 이 같은 경향은 3년 연속 유지됐다.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대는 30대 여성으로, 출판시장에서는 ‘헤비 리더’(heavy Reader)로 불린다. 2014년과 2015년에 30대 구매자들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20대 여성 구매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 20대 여성은 지난해 7.4%에서 8.9%로 뛰었다. 인터넷으로 페미니즘에 입문한 20대 여성들이 도서 구매로 이어졌다는 것이 주된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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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독서의 양극화 '문해격차' 커진다 (주간경향 2016년 11월 8일 12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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