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에 화재 진압 실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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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에 화재 진압 실패사례

경향신문 DB팀 2017. 12. 26. 13:03


29명이 사망한 제천 화재 참사 역시 그간 발생한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보여주듯 우리 생활 속에서 “이 정도쯤이야”로 무시되는 흔한 법규 위반이 피해를 키웠다. 소방차는 골목 양쪽에 빽빽이 세워진 불법 주정차 차량에 가로막혔다. 국민안전처가 2015년 전국 4만4325건의 화재를 분석해 발간한 ‘2016년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에 3분을 넘겨 도착하면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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