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크 훈련
러시아 극동 및 시베리아 일대에서 4년마다 실시되는 욱해공군 합동전략훈련
러시아에 뚜렷한 군사적 위협이 없는 동부 지역에서 중국과의 최대 규모 군사훈련 실시는 미국에 중·러의 친밀함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러는 최근 주요 외교적 사안에서도 공동 행보를 하고 있다. 미국은 나토 성명 외에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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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란 듯…러시아의 냉전 후 최대 군사훈련에 중국도 참가 <경향신문 2018년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