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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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과정

경향신문 DB팀 2017. 12. 29. 17:43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구두 지시로 결정된 것으로 2017년 12월 28일 드러났다. 개성공단 전면중단의 주요 근거로 거론됐던 ‘개성공단 임금 전용’이 구체적인 정보나 근거 없이 청와대 지시로 정부 성명에 삽입된 사실도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 말 한마디로,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100개가 넘는 남측 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던 개성공단은 하루아침에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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