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았던 3월 전국 평균기온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3월뿐 아니라 1·2월 평균기온도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3월 기상특성’을 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7.9도를 기록했다. 기상 관측망을 전국으로 확대한 1973년 이후 3월 기온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3월 기온 중 가장 높았던 때는 2018년으로 8.1도였다. 올해는 이보다 불과 0.2도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평균 최고기온은 14.1도, 평균 최저기온은 1.9도였다. 이 또한 역대 3위와 5위를 기록할 만큼 3월 기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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