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1년 연기

 

 

 

2020 도쿄 올림픽이 결국 1년 연기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4일 저녁 전화 회의를 통해 2020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에 합의했다.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이 연기된 것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때문이다. IOC는 올림픽 개최까지 아직 4개월 남았다는 점을 들어 강행 기조를 유지했지만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의 반발과 전 세계에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저항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7월24일 개막에 이은 올림픽 경기의 안전 문제보다 지금 올림픽을 준비할 수 없다는 점이 더 큰 문제였다. 불참국에 따른 불완전 올림픽, 코로나19로 훈련이 멈춘 상황에서 불공정한 올림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중략)결국 사상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의 1년 연기가 결정됐다. 선수들은 이제 당장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건강·안전 우려” 각국 불참 선언 잇따르자 결국 1년 미뤄 <경향신문 2020년 3월 25일>

Posted by 경향신문 DB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