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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온실가스 감축
경향신문 DB팀
2021. 3. 10. 17:14
SKT 온실가스 감축
SK텔레콤이 국내 처음으로 통신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했다.
SKT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해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SKT는 이 같은 네트워크 장비 통합·업그레이드 등의 방식으로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KT는 이 기술을 2019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2020년 전국 78개시의 자사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을 완료했다.
SKT는 이를 통해 지난해 말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t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t의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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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