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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손흥민
경향신문 DB팀
2020. 7. 28. 13:52
숫자로 본 2019~2020시즌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의 2019~2020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했다. 다사다난했던 2019~2020시즌을 통해 손흥민은 또 한 단계 성장했다.
손흥민은 27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79분을 소화하고 후반 34분 델리 알리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날 역습 상황에서 힘을 쓰지 못했고 움직임도 다소 둔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전반 13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이 나온 뒤 걸어잠그는 운영을 펼친 것도 원인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손흥민의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손흥민의 2019~2020시즌은 눈부셨다.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핀 장미꽃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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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