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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시가 최대

경향신문 DB팀 2021. 3. 16. 17:09

 

 

 

아파트 공시가 최대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9.08%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420만5000가구에 대한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 자료를 보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지난해(5.98%)보다 13.1%포인트 오른 19.08%로 집계됐다. ‘집값 버블’이 있었던 2007년(22.7%) 이후 14년 만에 최대 수치다.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뜻하는 현실화율은 지난해 69.0%에서 올해 70.2%로 1.2%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지만, 지난해 집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공시가격이 덩달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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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