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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 신드롬
경향신문 DB팀
2021. 2. 16. 15:49
상대가 가슴(감정)은 안 갖고 다닌다고 믿는 현상이다. 누구나 학부모가 되면 별주부 신드롬에 빠지기 쉽다. 아이의 가슴은 멍이 들고 찢겨 너덜거려도 상관없다. 머리만 똑똑해지면 그만이다.
국내 명문대 재학생들에게 묻는 설문조사 중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다.
놀랍게도 그렇다고 대답한 이들이
70%를 넘었다. 소위 SKY 대학에 입학한 이들은 매일 행복에 겨워 살 것만 같은데 충격적인 결과였다.
■관련기사 [공감]‘별주부 신드롬’에 빠진 교육 <2021년 2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