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연령별 고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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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연령별 고용률

경향신문 DB팀 2020. 7. 27. 14:15

 

 

 

 

 

장애인의 연령별 고용률

 

 

 

국내 인구 100명 중 5명이 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은 3명 중 1명꼴로만 일자리를 갖고 있으며, 장애인 가구의 연 소득은 전체 가구의 70%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을 보면 2018년 기준 장애인은 251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했다. 장애인의 58.3%가 60대 이상이었다. 가구 유형별로 보면 비장애인 가구는 1인 가구(30.4%) 비중이 가장 높은데, 장애인 가구는 1인 가구(19.8%)보다 2인 가구(34.9%)와 3인 가구(22.1%) 비중이 높았다. 장애인이 혼자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

일하는 장애인은 3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2019년 기준 장애인의 평균 고용률은 34.9%로 전체 고용률(60.9%)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15~29세 장애인 고용률은 30.6%로 같은 연령대의 전체 고용률(43.5%)보다 12.9%포인트 떨어지는 등 전 연령대에서 장애인 고용률은 전체 평균에 크게 못 미쳤다.

 

 

 

 

■관련기사

장애인 3명 중 1명만 취업…가구 절반은 연 3000만원도 못 벌어
<경향신문 2020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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