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취약 1등급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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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취약 1등급 지역

경향신문 DB팀 2020. 3. 18. 15:32

 

응급의료 취약 1등급 지역

 

17일 국토연구원이 낸 ‘응급의료 취약지도로 본 농촌 vs 도시’ 보고서종합병원과 응급의료시설, 소방서 등 3개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서비스권 밖에 거주하는 취약인구(영·유아 및 고령자) 비율을 토대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분석했다.

각 시설의 접근성은 거주지에서 10㎞(약 20분) 이내로 설정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지역 거점도시와 산간 및 일부 해안지역을 포함한 농촌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은 편차가 컸다.

시설별로 취약인구 비율을 보면 종합병원의 경우 도시에서는 26.3%지만 농촌에서는 85.2%나 됐다. 농촌에서는 10명 중 9명가량이 집에서 20분 내로는 종합병원에 도착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응급의료시설도 도시에서는 20.5%인 데 반해 농촌에서는 60.3%로 격차가 39.8%포인트나 됐다. 긴급이송을 담당하는 소방서도 도시에서는 6.0%인 반면 농촌에서는 28.9%에 달했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확진자 많은 경북·경남 농촌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취약’

<경향신문 2020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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