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시장 40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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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시장 40배 성장

경향신문 DB팀 2020. 1. 16. 17:25

웹소설 시장 40배 성장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다르면 국내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00억원에서 2018년 4000억원 규모로 5년 만에 40배 이상 커졌다. <성균관 스캔들> <구르미 그린 달빛>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저스티스> 등 인기 드라마의 원작도 웹소설이었다. 웹툰의 시장 규모(약 7000억원)보다는 작지만, 새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는 독자들이 몰리면서 성장세를 타고 있다.


다음과 네이버 등 대형 포털사이트나 ‘조아라’ ‘문피아’ 등 웹소설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도 자리를 잡았다. 남성 독자들이 좋아하는 판타지나 무협 장르 웹소설이 많은 문피아는 전체 이용자가 지난해 11월 90만명을 넘어섰다. 작가 수는 5만3000여명, 매월 약 900명의 신인들이 웹소설 작가에 도전하고 있다. 연재된 작품만 7만5000여종, 180만여편에 이른다. 매월 인기 상위 10개 유료작품의 경우 한 편당 평균 1만5000명이 구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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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상상력과 기발한 캐릭터들…대세가 된 ‘웹소설’ <경향신문 2020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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