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사는 20대 가구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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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사는 20대 가구 비중

경향신문 DB팀 2021. 1. 19. 17:05

월세사는 20대 가구 비중



20대 청년 가구 10명 중 7명이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청년 가구 절반은 월세로 살고 있어 주거비 지원 및 공공임대 공급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장년층 1인 가구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비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게 나타나 주거 질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워킹페이퍼 ‘1인 가구 연령대별 주거취약성 보완방안’을 보면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 비중은 2005년 20.0%에서 2019년 30.2%로 10%포인트 넘게 늘었다. 보고서는 “과거와 달리 1인 가구는 보편적 가구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며 “연령대를 비롯한 1인 가구의 주거취약 특성별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중에서도 2030 청년가구가 크게 늘었다. 20대 1인 가구 비중은 2005년 51.5%에서 2019년 73.2%로 뛰었고, 30대도 같은 기간 17.5%에서 33.1%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청년 1인 가구 10명 중 3명(31.4%)은 월소득 30% 이상을 주거비로 내는 ‘주거비 과부담 가구’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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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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