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국내총산생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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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국내총산생 추이

경향신문 DB팀 2020. 4. 24. 14:00

실질 국내총산생 추이

 

 

코로나19 충격에 수출이 악화되고 민간소비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지난 1분기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1.4%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은 마이너스 2%포인트 정도로 추정됐다. 그나마 정부가 재정 집행을 앞당기면서 내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제는 수출과 고용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2분기다. 일각에선 1분기보다 국내총생산(GDP) 역성장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다만 3차 추경 등 정부의 신속한 재정 집행과 하반기 경기 회복 등 전제 조건들이 충족되면 연간 플러스(+) 성장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분기 실질 GDP 속보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민간소비(-6.4%·전 분기 대비)와 서비스업(-2.0%)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5차 위기관리회의에서 “민간소비와 서비스업 두 지표 모두 외환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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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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