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남과북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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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남과북의 만남

경향신문 DB팀 2018. 9. 18. 10:17

 

분단 이후 남과북은  1970년대부터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1980112일 정상회담을 위한 당국자간 만남을 시작으로 1985년에는 비밀접촉을 가졌으며, 19947월에는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한 사례도 있습니다.

 

제5차南北고위급회담이 끝난 직후인 92년 12월13일 청와대에서 延亨默 北韓정무원총리를 접견하고 있는 盧泰愚대통령

 

 

그러나 김일성의 사망으로 무산되면서, 20006월 첫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1차 남북정상회담 은 ,

 

 200039일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에 이은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이후,

613일 평양 순안 공항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은 체류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더 진행하여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었죠 .

 

 

 

 

 

 

 

 

 

 

 

 

 

 

2차 정상회담 은,

 

2007. 102일 노무현 대통령은 총 30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육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했고, 103일 개최된 두 차례의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토대로 104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

 

 

 

 

 

 

 

 

 

 

 

 

 

 

 

 

 

3차 남북정상회담 은 ,

 

20176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첫 제안했고

 

7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 815일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이 함께 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연설했으며

 

2018427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북측의 정상내외가 등장하는 것은 처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