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콩팥병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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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예방수칙

경향신문 DB팀 2020. 3. 18. 15:18

 

만성콩팥병 예방수칙

 

콩팥(신장)은 노폐물을 걸러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콩팥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운데, 콩팥질환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심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적절한 검사를 하지 않으면 말기신부전에 도달할 때까지 모르고 지내기 쉽다.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면 피로감, 집중력 저하, 식욕 감소, 수면 장애, 한밤중의 근육 경련(쥐), 발과 발목의 부기, 사지 감각 이상, 빈혈, (주로 아침에)눈 부위의 푸석푸석함,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 잦은 소변과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17일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 만성콩팥병은 성인 10명당 1명(11%)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만성콩팥병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9년 24만9284명이다. 2017년 20만3978명, 2015년 17만576명보다 계속 늘고 있다. 이 같은 치료 현황을 볼 때 전체 환자 중 불과 4~5%만이 만성콩팥병을 인지하고 치료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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