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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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DB팀 2021. 2. 17. 16:12

     도지코인 

 

2013년 시장에서 처음 거래된 이래 도지코인은 2018년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1센트 이상의 가치로 거래된 적이 없었다. 도지코인 자체가 인터넷 밈 ‘도지’를 사용한 가상통화이기 때문이다. 도지(Doge·개를 뜻하는 영어 Dog를 잘못 쓴 것)란 영어를 잘 못하는 샐쭉한 표정의 시바견으로 2010년대부터인터넷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밈이다. 대놓고 만들어진 농담이다보니 도지코인을 진지한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는 사람은 없었다.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젊은 세대 투자자들이 투자와 놀이를 결합시켜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단기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기사

‘밈’이 쏘아올린 가상통화 폭등       <2021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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