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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DB팀 2019. 12.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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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배터리를 활용해 발전시설이 생산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발전량이 많을 때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사용할 수 있어 전력설비를 과도하게 지을 필요가 없도록 만들고, 냉난방기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과 겨울철 예비력을 높여 정전사고를 막는다. 


특히 재생에너지와는 떼놓을 수 없다. 재생에너지의 최대 약점은 바람과 햇빛 같은 자연조건에 발전을 의존하기 때문에 전기 공급이 들쭉날쭉해지는 ‘간헐성’ 문제인데 ESS를 활용하면 전력 공급을 안정시킬 수 있다. 한국에서도 2015년 이후 신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으로 설비가 크게 늘었다. 


▶관련기사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ESS 사업 키우는 배터리업계         <2019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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