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병원 병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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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병원 병상 수

경향신문 DB팀 2020. 7. 31. 14:47

3차 병원 병상 수

 

 

 

한국의 전체 병상 수는 많지만,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종합병원이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하지 않아 사망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연구용역으로 수행한 ‘의료공급체계 개선 모형 개발 연구’ 결과를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했다.

의료기관은 병상 수와 진료과목 등에 따라 1~3차로 나뉜다. 1차 의료기관은 30개 미만 병상으로 의원·보건소가 대표적이다. 2차 의료기관은 30개 병상 이상, 3차 의료기관은 500개 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및 의과대학 부속 병원을 뜻한다. 김 교수는 “병상이 많아도 중증환자를 치료할 종합병원이 없으면 사망률이 높아진다”며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3차 상급종합병원이 골고루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차 종합병원 유무에 따라 중증환자 사망률 2배 차이

<경향신문 2020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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