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충청 의석수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대 국회 충청 의석수

경향신문 DB팀 2020. 4. 2. 15:41

 

20대 국회 충청 의석수

 

 

전국 단위 선거에서 충청 지역은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 제1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20대 총선에서도 거대 양당에 비슷한 의석수를 줬다. 세종 선거구 분구로 의석수가 1석 늘어나 28석이 된 이번 총선에서도 ‘캐스팅보터’ 역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4·15 총선을 2주일 앞둔 1일까지도 충청 민심은 ‘안갯속’이다. 다수 선거구가 접전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정 정당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선거 때마다 유연한 선택을 해온 표심이 이번에도 반복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속을 알 수 없는’ 민심은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천안갑 유권자인 ㄱ씨(65·천안중앙시장 상인)는 “안 그래도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이 적은데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다 보니 누구에게 투표할지 고민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당에 투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ㄴ씨(61·천안역전시장 상인)는 “천안갑의 지역색이 강하지만 영호남처럼 특정 정당만 찍지 않는다”며 “공약을 살펴본 뒤 일 잘할 것 같은 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4·15 권역별 승부처]②특정당 쏠림 없이 유연한 선택…충청 표심은 아무도 모른다

<경향신문 2020년 4월 2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0) 2020.04.03
전지차용 배터리 점유율  (0) 2020.04.03
수출 증감률 추이  (0) 2020.04.02
올빼미족 관련 상품 매출 증가  (0) 2020.04.02
시가총액 5개주 추이  (0) 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