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다인 가구주 행복도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1인 가구·다인 가구주 행복도

경향신문 DB팀 2020. 11. 26. 13:35





1인 가구·다인 가구주 행복도 비교





혼자 사는 사람이 느끼는 돈, 일상, 건강 만족도가 40세를 넘어서면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5일 발표한 ‘2019년 도시정책지표조사(서울서베이)’ 분석 결과를 보면, 서울에 사는 1인 가구가 느끼는 행복도는 20~39세 사이에선 2인 이상 다인(多人) 가구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40세를 넘어서면서 급격히 떨어져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졌다. 이 행복도는 재정상태 만족도, 사회생활 행복도, 건강상태 만족도, 직업 만족도를 종합한 평균값이다. 서울서베이는 서울시가 시책에 활용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2만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례 조사다.

항목별로 보면 재정상태와 사회생활(직장·학교·종교·취미 등), 건강상태 행복도·만족도 모두 30대 후반까지는 다인 가구주와 비슷하거나 더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40대부터 크게 줄어 역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직업 만족도는 50대에 들어서면서 다인 가구주보다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 







■관련기사

1인 가구, 40대부터 돈·일상·건강 만족도 ‘뚝’   <경향신문 2020년 11월 26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턴' 기업 수 추이  (0) 2020.11.26
AI 반도체 글로벌 시장 규모  (0) 2020.11.26
연령대별 경력단절여성  (0) 2020.11.25
가계신용 분기별 추이  (0) 2020.11.25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증감률  (0)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