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주택 매매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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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주택 매매거래량

경향신문 DB팀 2020. 8. 21. 16:39

 

 

 

 

1~7월 주택 매매거래량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불구하고 7월 주택매매거래가 14만건을 넘어서며 월별 거래량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올 7월까지 누적 주택거래량도 76만건을 넘어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래 가장 많았다. 다만 정부·여당은 이달로 접어들면서 ‘패닉바잉’이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거래량 자료를 보면 전국 거래량은 14만1419건으로 집계됐다. 6월(13만8578건) 대비로는 2.1% 증가했고, 지난해 7월(6만7349건) 대비로는 110.0% 늘었다.

7월까지 누적 주택거래량은 76만2000건으로 2006년 이래 가장 많았다. 종전 최대 거래량은 2015년의 72만1000건이었다. 부동산 업계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잇단 규제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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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