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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미 대선 후 다우지수 추이

25일(현지시간) 다우지수가 사상 첫 2만지수를 돌파하자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환호와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5.80포인트(0.78%) 오른 20068.51에 마감됐다.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다우지수는 첫 발표 103년 만인 1999년 3월 처음으로 1만지수에 다다랐고, 이후 18년 만에 2만지수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날 지수는 미 대선일인 지난해 11월8일 이후보다 9.5%나 오른 것이어서 ‘트럼프 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트럼프 엔진' 달고 다우 사상 첫 2만 돌파

업종별 지난해 실적 현황

전자·화학·인터넷 업체들은 지난해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자동차제조 및 건설 등은 전년보다 나빠진 성적표를 받았거나 올해를 걱정하고 있다. 26일 각 사가 발표한 지난해 실적 결과를 종합하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1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1조원 클럽’에 재진입했다. 기아차는 현대차와는 달리 시장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글로벌 주요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련기사 전자·화학·인터넷 '선방'…차 제조·건설 '부진'

연간 실질 국내총생샌(GDP) 성장률, 부문별 분기 성장률

지난해 4분기 국내 경제성장률이 0.4%에 그치며 5분기 연속 0%대에 머물렀다. 2년째 연간 성장률 2%대를 벗어나지 못해 저성장이 고착화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는 메르스 사태 같은 대형 악재도 없었고, 돈은 돈대로 풀어댔는데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성장률 수치보다 성장의 내용에 있다. 지난해 성장의 절반 이상은 부동산 부양책에 따른 건설투자가 만들어냈다. 올해는 내수 부진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같은 국내외 악재가 많아 2%대 성장도 쉽지 않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관련기사 저성장 터널…올해는 더 깊다

2016년 글로벌 반도체 업체 매출앤 순위, PC및 서버 DRAM 가격 추이

25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와 증권업계 등의 자료를 보면 반도체 가격은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PC 및 서버 D램 가격이 모두 지난해 3분기 바닥보다 현재 40%가량 오른 상태다. 통상 1분기는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에도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8년까지는 ‘슈퍼 호황’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높다. 하지만 경기 변동성이 크고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향한 전방위적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는 점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관련기사 4차 산업혁명 본격화…'반도체' 나홀로 호황

최근 3년간 설 신선식품(정육·수산물·청과) 매출 신장률 추이

당장 백화점과 대형마트, 식음료업계에서는 김영란법 시행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 생존전략으로 ‘5만원 명절 선물 시대’를 맞은 유통업계의 갖가지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가뜩이나 소비심리가 바닥을 기고 있는 상황에서 김영란법과 1인 가구 증가라는 환경 변화까지 등장하면서 명절 선물세트 구상이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지게 됐다”면서 “앞으로 점점 더 전에 보지 못한 형태의 선물세트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영란법 선물세트' 명절 풍속도

각광받고 있는 '셀프 뱅킹'

은행원이 사라진 자리, ‘셀프 뱅킹(self banking)’이 각광받고 있다. ‘은행원 없는 은행’인 모바일뱅크는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16년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최근 6개월 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이 43.3%로, 전년보다 6.9%포인트 높아졌다. 국민 10명 중 4명은 모바일뱅킹을 이미 이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하루 평균 이용금액도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3조2084억원에 달했다. ■관련기사 은행 없는 은행,'셀프뱅킹' 시대 왔나

신년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가칭)은 10%대 초반에서 오차 범위 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한국리서치 신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는 응답자 중 39.7%로 집계됐다. 이어 새누리당 11.9%, 국민의당 11.6%, 개혁보수신당 10.7% 순이었지만, 오차범위 안이었다. 정의당이 7.5%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 16.9%, ‘모르겠다’ 1.7%였다. ■관련기사 [신년 여론조사]민주당 지지율 40% 육박…TK 포함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위 [신년 여론조사]"박근혜표 정책 수정"이 "유지" 압도 [신년 여론조사]60대 이상·..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5.6%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17.4%, 이재명 성남시장 12.0%의 지지율로 ‘1강 2중’ 양상을 보였다. 응답자의 83.5%가 여야 정권교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9일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야권은 문 전 대표와 이 시장이 두 자릿수 지지율로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반면, 여권에선 반 총장 외에 지지율 2%를 넘는 후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국민 83.5% "정권 교체될 것"

2017 경제 전망

한국은행 기준금리 향방(%) & 추가경정예산 편성 의견(%) 경제전문가 50인 중 76%는 추경 필요성에 동의했다. ‘필요하면 가능하다’가 56%, ‘무조건 해야 한다’가 20%였다. 20명의 기업인 중 75%는 추경 편성 찬성에 손을 들었다. 경제전문가들은 과감한 추경을 주문한 반면 기업인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를 선호했다. 미국이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자본유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올해 한은의 기준금리 향방에 대해서는 양쪽 모두 ‘동결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경제전문가의 46%, 기업인의 60%가 동결 필요성에 동의했다. ■관련기사 [신년 기획 - 2017 경제 전망]75% "추경 필요"…53%는 "금리 동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 올해..

미성년 증여·종부세 납부자 증가

2일 국세청의 ‘2016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5년 기준 증여세를 낸 20세 미만 대상자는 5757명으로 전년(5554명)보다 203명(3.5%) 늘었다. 특히 증여세를 낸 10세 미만 미성년자는 2047명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부모의 부를 물려받아 별다른 노력과 고생을 하지 않아도 풍족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녀를 지칭하는 이른바 ‘금수저’가 갈수록 늘어난다는 의미다. 출처:http://mo-mo.tistory.com/64 ■관련기사 늘어나는 '금수저'…미성년 증여·종부세 납부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