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포함 올해 나라살림 정부가 총 11조70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재원 마련을 위해 10조원이 넘는 국채 발행을 결정하면서 재정적자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1%를 넘기고, 관리재정수지(통합재정수지-사회보장성기금 수지) 적자 비율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출 구조조정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증세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관련기사 [‘코로나19’ 극복 추경안]10조 국채 발행…정부 “재정적자 증가, 비상시국 돌파 위해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