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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개포주공3단지 연도별 부채가구 비율

17일 경향신문과 선대인경제연구소가 개포주공3단지 전체 1160가구의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개포주공3단지는 강남 재건축시장에서 최근 고분양가 논란을 빚으면서 한때 분양 절차가 중단됐다 재개된 곳이다. 등기부등본에 기재된 최종 아파트 소유자의 현황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가구 중 857가구인 73.9%가 빚(근저당권 설정)을 안고 있었다. 부채가 없는 가구(303가구)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 관련기사 강남 재건축 ‘투기장’…개포주공3단지 74% ‘부채 주택’

네이버 국내 모바일 광고 매출 전망

네이버는 올 2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렸는데, 해외 매출과 함께 효자 노릇을 한 것이 모바일 광고다. 7229억원을 기록한 광고매출에서 모바일 비중은 52%에 달한다. 이 같은 추세면 연말 혹은 내년 초에는 모바일 광고가 PC 광고 매출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관련기사 PC 광고 따라잡는 모바일 광고

한·일 연간 1인당 축산물 소비량 추이

15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리서치센터가 펴낸 ‘NH축경포커스 8월호’를 보면 1970년 한국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은 5.3㎏으로, 일본의 11.1㎏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00년에는 한국이 31.9㎏, 일본이 28.4㎏으로 역전되더니 지난해에는 한국이 47.6㎏으로 일본(30.6㎏)보다 55.6%가 많아졌다. ■관련기사 “한국인, 일본인보다 육류 50% 더 먹는다”

국내 에어컨 판매량

기록적인 폭염에 예년 같으면 파장 분위기에 들어갔을 에어컨 판매가 늦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8월 중순에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에어컨 매출이 최근 5년간 7~8월 판매기록 중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에서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에어컨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20억원어치가 팔렸다. 특히 지난 7일 하루에만 25억원어치가 팔려 단일 품목으로는 역대 최대 일매출을 올렸다. ■관련기사 예년 같으면 파장인데…폭염에 에어컨 주문 ‘폭주’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저축은행 수신액 증가율 비교, 은행 및 저축은행 예·적금 금리 비교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시중자금이 저축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예·적금 금리를 낮추는 시중은행과 달리 저축은행은 금리를 올리면서 저축은행의 수신액은 2011~2012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금리 1% 시대에 2%면 생큐” 저축은행으로 돈이 몰린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추이, 장수 리스크로 인한 재정지출 규모 추이

KDI가 새롭게 추정한 사망률을 근거로 한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2060년 고령인구가 통계청 전망보다 370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 인해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의 지원을 위해 247조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KDI “2026년 65세 이상 인구, 통계청 예측보다 107만명 많아”

월별 취업자 추이

10일 통계청의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266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만8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446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5000명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한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 ■ 관련기사‘조선업 밀집’ 울산·경남, 실업률 1%P 이상 급등

여성학·젠더 분야 도서 구매자 성별·연령대별 비율

알라딘의 경우 지난해 페미니즘 도서(여성학/젠더) 판매량이 2014년 대비 1.71배 늘었다.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1.51배에 이른다. 교보문고는 2013년 대비 2014년 페미니즘 도서 판매 증가율이 6.6%였으나 2015년에는 전년 대비 77.5%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7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대비 41.3% 늘었다. 예스24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8~1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응답하라’ 20대 여성들, 페미니즘 도서 열풍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