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공항 건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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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공항 건설 계획

경향신문 DB팀 2020. 11. 16. 15:39






울릉도 공항 건설 계획




2025년부터는 배편 외에도 비행기로 울릉도를 가는 게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이동 시간이 7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울릉공항 건설 작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쯤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6651억원이 투입되는 울릉공항은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을 갖추게 된다.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소형 공항이다. 국토부는 민관을 아우르는 다기능 복합공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사업발주 등 절차를 거쳐 진행돼왔다. 정부는 올해 7월 대림산업컨소시엄과 시공 계약을 맺었다. 




■관련기사

2025년엔 울릉도까지 비행기 타고 가요  <경향신문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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