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급하는 할인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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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급하는 할인쿠폰

경향신문 DB팀 2020. 8. 14. 13:57

정부가 지급하는 할인쿠폰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문화·외식 할인 쿠폰을 푼다. 대상은 외식, 농수산물 구매, 영화관, 박물관·미술 전시, 공연, 관광, 숙박, 체육 등 총 8개 분야이다. 이들 쿠폰을 활용하면 영화 한 편을 3000원에 보거나, 숙박비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지급은 선착순이다.

■ 영화·공연, 1인당 여러번 할인

14일 상영작부터 6000원짜리 영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성인 기준 9000원(평일 조조)~1만3000원(주말) 선인 국내 멀티플렉스를 반값 혹은 반값 이하의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독립영화관 487곳을 포함해 각 영화관 사이트나 앱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선착순 176만명에게 지급되며 1인당 1주일에 2장까지 가능하다. 박물관 입장료도 40% 할인받을 수 있다.

미술 전시나 뮤지컬, 콘서트, 연극, 무용 등 공연을 볼 경우 할인 쿠폰 발행 이후로 날짜를 선택하면 관람료를 아낄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전시회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영화 쿠폰과 마찬가지로 예매 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장당 1000~3000원씩 할인이 적용된다. 공연 할인 쿠폰은 24일 풀린다. 26일 이후 공연부터 할인가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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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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