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와 비경제활동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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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와 비경제활동인구

경향신문 DB팀 2020. 8. 13. 16:09

취업자 수와 비경제활동인구

 

 

7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28만명 가까이 줄었다. 취업자 수 감소가 5개월째 나타났고 7월 기준 실업률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취업자 수 감소폭이 3개월 연속 줄어드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부진이 완화되는 추세라고 정부는 평가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최근 ‘역대급’ 장마에 따른 피해는 불안 요인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10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7000명 감소했다. 3월(-19만5000명)과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 6월(-35만2000명)에 이어 5개월째 줄었다. 연속 감소 기간은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8월 이후 가장 길다.

지난달 고용지표는 역대 7월 기준으로 보면 크게 부진했다. 15세 이상 고용률(60.5%)은 1.0%포인트 하락해 2011년 이후 가장 낮았고, 실업률(4.0%)은 0.1%포인트 올라 2000년 이후 최고치였다. 실업자(113만8000명)는 4만1000명 늘어 1999년 이후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취업자 수 5개월째 감소…전년보다 27만명 줄어

<경향신문 2020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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