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하구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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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하구핏

경향신문 DB팀 2020. 8. 3. 15:01

 

 

 

 

 

 

제4호 태풍 하구핏 이동경로

 

 

 

지난 주말 쏟아졌던 비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가 제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5일 이후에도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은 하구핏이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쪽에서 발생한 이 태풍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380㎞ 해상에서 시속 17㎞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4일 새벽 중국 남동해안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하구핏은 올여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첫 태풍이다. 필리핀어로 채찍질이라는 뜻이다.

이미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하구핏이 내뿜는 고온다습한 다량의 수증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의 강도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태풍 ‘하구핏’ 북상…중부 폭우 ‘채찍질’

<경향신문 2020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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