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리더십 지지율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주요국 리더십 지지율

경향신문 DB팀 2020. 7. 29. 14:45

 

 

 

 

 

 

주요국 글로벌 리더십 지지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이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명목상 2위지만, 3년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하는 등 과거 미국 대통령들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았다. 국제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중국·러시아와 ‘동급’으로 여겨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와 ‘신고립주의’를 앞세워 파리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조약과 국제기구에서 탈퇴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서의 모습을 저버린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35개국에서 시민 1000명씩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7일(현지시간) 공개한2020 세계 지도자 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3%였다.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중국은 32%, 러시아는 30%였다. 세계인의 눈에 비친 미국·중국·러시아의 글로벌 리더십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2위 다툼을 하고 있는 셈이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나라는 독일로 44%였다. 독일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계속 1위를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글로벌 리더십’ 깎아먹은 트럼프…미, 중국과 1%P차 ‘아슬한 2위’
<경향신문 2020년 7월 29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 대출 서비스  (0) 2020.07.29
폭염일수 변화  (0) 2020.07.29
은행권 수신 증가  (0) 2020.07.28
예탁증권 담보융자 잔고  (0) 2020.07.28
금 1g당 시세 추이  (0) 202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