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LNG선 수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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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NG선 수주 현황

경향신문 DB팀 2020. 6. 22. 13:15

 

 

 

 

대형 LNG선 업체별 수주 현황

 

 

최근 카타르 국영 석유공사(QP)로부터 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사전 계약을 따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사들이 앞으로도 고부가가치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 초격차 유지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조선 3사의 슬롯(건조공간) 예약 계약이 성사된 배경에는 카타르의 LNG 수출 확대 전략과 더불어 국내 조선사의 높은 기술 역량이 작용했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거세게 추격하는 만큼 조선 3사가 핵심기술 국산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LNG 운반선 시장에서 한국이 중국에 월등히 앞서 있다. 국내 조선사들의 최근 5년 동안 세계 LNG 운반선 시장점유율은 74%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17만㎥(CBM)급 이상 대형 선박으로 한정하면 점유율은 96%로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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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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