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수요 늘어

 

건강보조식품 수요 늘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문 물량 폭증에 따른 품절까지 빚어졌다.

색조화장품이나 의류처럼 외출과 관련된 소비는 줄어든 반면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 등은 수요가 늘고 있다.

e커머스 업체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 주문 물량이 폭증하면서 19일 밤 10~12시 일시품절을 빚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공포에 소비자들이 마트 대신 온라인 주문으로 몰리면서 배송 가능한 물량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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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대신 온라인서, 화장품 대신 건강식품 산다 <경향신문 2020년 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