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맥주 수입액
지난해 맥주 수입액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 줄었다. 작년 7월부터 이어져온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다. 올해부터는 주류세제까지 유리하게 개편된 국산 제품을 비롯해 맥주업계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연간 맥주 국내 수입액은 2억8088만달러로 2018년(3억968만달러)에 비해 약 10% 줄었다. 맥주 수입이 감소한 것은 2000년대 들어 국내에 수입맥주가 본격 들어오기 시작한 이래 금융위기 당시 전년 대비 소폭(221만7000달러) 줄어든 것을 제외하곤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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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빠지는’ 수입맥주 <경향신문 2020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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