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관련 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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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관련 그래픽뉴스

경향신문 DB팀 2017. 3. 7. 15:55

 

 지난 18일 친박단체가 주도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가 열린 서울 덕수궁 대한문 곳곳에는 ‘노컷일베’ ‘뉴스타운’ ‘프리덤뉴스’ 등의 제호가 붙은 신문 형식의 전단이 배포됐다. ‘노컷일베’ 1면엔 “박원순, 차라리 관광명소인 스케이트장이나 개장할 걸”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핵반대 집회가 열리는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을 개장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는 박 시장이 하지 않은 말을 인용부호 안에 넣어서 쓴 이른바 ‘가짜뉴스’였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불신 사회, 가짜뉴스에 낚이다 < 경향신문 2017년 2월 25일 >

 

 

 

 

 

 

 

주요 대선주자 관련 가짜뉴스와 당사자들 주장


 반 전 총장은 귀국 직후 유엔법 위반 논란에 시달렸다. 지난달 한 온라인 매체가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후임 안토니우 구테흐스 총장이 유엔법 위반으로 판단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이 보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는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반 전 총장이 사이비 교단으로 알려진 ‘신천지’와 연루됐다는 ‘사설정보지’(일명 지라시)도 온라인을 달궜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반 전 총장 사퇴 후 바른정당은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통을 막는 이른바 ‘반기문법’을 발의키로 했다. 반 전 총장은 대권 가도에서 빠졌지만 남은 유력 대선주자들을 상대로 한 가짜뉴스는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대선판 흔드는 ‘음모의 떡밥’…대권 대어들 ‘펄쩍’ < 경향신문 2017년 2월 25일 >

 

 

 

 

 

 


2016년 미국 대선 3개월 전 진짜뉴스들 '뺨친' 가짜뉴스들

- 파급력 높았던 가짜뉴스, 파급력 높았던 진짜뉴스

 

 최근 가짜뉴스가 급증하면서 정치·사회적 파급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가짜뉴스는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데 대부분의 전문가가 동의하고 있다.

 미 인터넷뉴스매체 버즈피드는 지난해 11월17일 낸 분석기사에서 미 대선 전 3개월간 가장 인기 있었던 가짜뉴스 20건의 페이스북 공유, 반응, 댓글 건수가 총 871만10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NBC, CNN 등 19개 주요 미디어의 대선 기사 20건의 반응(736만7000개)을 넘어선 수치다. 가짜뉴스의 파급력이 어느 정도 입증된 셈이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진짜보다 파급력 센 ‘가짜’, 사회적 신뢰 무너뜨려 < 경향신문 2017년 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