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증후군(The Hubris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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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증후군(The Hubris syndrome)

경향신문 DB팀 2017. 5. 10. 16:33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캐릭터. 박순찬 화백

 

 

자만증후군(The Hubris syndrome)

 

2009년 의사 출신인 영국 상원의원 데이비드 오웬과 미국 듀크대의 조너선 데이비슨은 지난 100년간 영국 총리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만증후군’이라는 현상을 학술지에 보고했다.

핵심증상은 자신이 권력을 모두 쥔 것처럼, 세상의 진리를 독점한 듯, 자신의 말이 곧 법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인데, 국민의 삶을 파탄에 빠뜨리면서도 끝없이 과장, 자만, 거짓말을 하고, 메시아적 태도, 충동성, 반사회성 등을 보이는 증후군이다.

 

 

■ 관련기사

[공감]자만 증후군, 거짓과 가짜가 없는 선거 (경향신문 2017년 5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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