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안철수·문재인 대선후보 주요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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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안철수·문재인 대선후보 주요 이력

경향신문 DB팀 2017. 4. 18. 14:08

 

심상정 대선후보 주요 이력

 

 심 후보는 “심상정의 (대선후보) 사퇴는 정의당이 대변하는 사회 약자들의 퇴장을 의미한다”면서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단일화하고 사퇴하는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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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주요 이력

 

 그는 2012년 대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후 여정은 험난했다. 대선후보 사퇴, 신당 철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퇴 등을 겪으며 측근들이 떠났고, “도대체 안철수의 새 정치가 뭐냐”는 비판도 들었다. 그는 지난해 국민의당을 창당해 4·13 총선에서 38석을 확보하며 원내 3당으로 끌어올렸다. “어느 분야든 처음엔 힘들었지만 한 번 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그의 말이 이번 대선에서도 통할 것인가.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도전·변신의 아이콘…이번엔 문재인과 ‘양보’ 없는 한판 < 경향신문 2017년 4월 5일 >

 

 

문재인 후보 주요 이력

 

 2011년 문 후보는 <문재인의 운명>에서 “당신(노무현)은 운명에서 해방됐지만, 나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고 썼다. 이 말은 결국 ‘정치인 문재인’으로 홀로서기를 하겠다는 다짐이 됐다. ‘노무현의 30년 지기 문재인’은 2017년 4월3일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으로 다시 섰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노무현과 30년 ‘운명적 동지’…미완의 숙제 ‘정권교체’ 재도전 < 경향신문 2017년 4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