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관련 통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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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관련 통계뉴스

경향신문 DB팀 2016. 9. 12. 17:07


북한 대외무역 중 중국 비중의 변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중국은 여러 차례 핵실험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추가제재에 대해서도 지지하는 입장을 내놨다. 핵실험 당일 중국의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사설을 통해 “중국의 외교부는 이런 움직임(핵개발)에 분명히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환구시보는 “만약 북한이 선을 넘는다면, 지금의 북·중관계라는 틀은 무너져내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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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야기]중국에도 레드라인은 있나?<주간경향 2017년 9월 19일>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매 추이 및 최근 코스피 추이


북·미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외국인투자자가 2017년 8월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65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다. 한국의 부도위험지표는 1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정부는 북한의 위협 등으로 향후 금융시장 파급효과가 확대될 수 있다며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북한·트럼프 리스크’…잔뜩 움츠린 코스피<경향비즈 2017년 8월 12>







김정일·김정은 통치 시기 핵·미사일 현황


김정은 체제 들어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려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 3번에 걸친 핵실험뿐만 아니라 은하·광명성 장거리 로켓은 물론 무수단·노동·스커드 미사일 등 중·단거리 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미사일 개발 실험도 계속됐다. 특히 지난 4차 핵실험 이후 채택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조치 이후 미사일 관련 도발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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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5차 핵실험 - 지금 왜…남북 관계는]9월 9일 9시…'김정은 체제' 무력 시위로 '제재 무용론' 증명<경향신문 2016년 9월 10일>







북한 리스크 발생 시 코스피 낙폭


북한발 리스크는 점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발표 당시 코스피가 3.43% 하락하고 2006년 10월9일 1차 핵실험 때 2.41%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대체로 북한 리스크로 인한 코스피 하락률은 1%대 이하 수준으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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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5차 핵실험 - 경제 파장과 전문가 진단]북한 리스크 '학습효과'…금융시장 '덤덤'<경향신문 2016년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