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하루 外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하루 外

경향신문 DB팀 2017. 3. 22. 10:31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하루,

간병서비스 이용 및 간병비, 노인 수발 현황

 

* 아이 돌봄, 경력 단절의 시작 

 아이 돌봄은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해도 끝나지 않는다. 이른바 ‘학원 뺑뺑이’를 시키거나 ‘학습 시터’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돌봄 공백을 채우는 것도 낯설지 않은 광경이다. 정부는 201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방과후 돌봄교실 사업을 시작했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다.

* 일상 무너뜨리는 전쟁 같은 간병

 정부는 노인과 노인성 질병 환자들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말 기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전체 노인 중 7%에 불과하다.

* 노-노 케어, 고독사 ‘암울한 미래’

 혼자 사는 노인은 그렇게나마 돌봐줄 사람도 없다. 복지부의 2014년 노인실태조사 결과 독거노인 가구가 생활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간호(37.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심리적 외로움(24.4%)이라는 응답이 두 번째로 많았다.

 

 

■관련기사

[대선 3대 의제-①돌봄]‘돌봐줄 손’ 없인 돌아가지 않는 가정 < 경향신문 2017년 3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