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중증외상센터 실태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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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중증외상센터 실태 (2016년 6월)

경향신문 DB팀 2017. 12. 14. 16:54


아주대가 2014년 복지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보면 외상센터를 방문하는 전체 환자 중 국민건강보험 환자는 68%이다. 내원 환자 수는 건강보험이 압도적인 만큼 병원은 환자가 많을수록 적자에 빠진다. 특히 보험료 심사과정에서 심평원이 의료행위의 질을 평가하는 것은 전문가의 자존심을 꺾는 것이라고 의료인들은 전했다.  병원 입장에서도 외상센터를 운영할 동기부여가 사라진다. 경제적 측면과 자존심 측면 양쪽 모두에서다. 이것이 인력충원 문제로 다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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