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양양군 인구 변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경북 양양군 인구 변화

경향신문 DB팀 2017. 7. 7. 14:52


경북 영양군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섬 지역인 울릉군을 제외하고 인구수가 가장 적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1만7713명에 불과하다. 웬만한 도시 동(洞) 인구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차량 통행량도 적어 영양군 70여개 교통신호등 중 점멸 신호 체계가 아닌 곳은 3곳뿐이다. 경제 인구가 적다 보니 자동차 등록대수는 인구 2명당 1대꼴인 9039대(6월 말 기준)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다 보니 경로당이 161개소다. 병원 1곳과 치과 3곳이 있지만 산부인과는 없어 검진 등을 위해서는 차를 타고 55㎞를 나가야 한다.

 

 

 

 

■관련기사

‘인구 절벽’ 영양군…“2만명을 회복하라” <경향신문 2017년 7월 7일>